바쁜 아침 식사를 제대로 차려서 드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시죠?
저도 아침에는 밥 대신 5분이라도 더 자는 쪽을 선택하기때문에 아침식사를 잘 못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아침, 점심,저녁 식사중에
가장 중요한 식사가 바로
아침식사이기때문에 절대 아침밥을 거르지않는것이좋아요.
그래서 쌀밥까지는 못챙겨먹더라도
아침식사대용으로 간단한 식품 정도는 냉장고에
항상 구비합니다.
보통 자주 먹는건 두유와 떡이에요.
떡은 냉동보관해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데워 먹으면 참 간편하기도 하고
크기에 비해 포만감도 크거든요.
아침에 먹으면 복통을 일으키는 유제품과 달리
두유는 콩으로 만든 음료라서
아침에 먹어도 부담이 없어요.
최근에 먹고 있는 냉동식품으로는
오뚜기에서 나온 리얼 멕시코 브리또 치폴레살사치킨이
있는데요.
한팩에 3개가 들어있어요.
3개가 각각 낱개포장이 되어있어 좋고
가격이 6천원정도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봉지를 뜯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에어프라이어에에 돌려서 먹으면 됩니다.
봉지에 조리법이 써있는데
예전에는 프라이팬과 전자레인지 조리법만
써있다가 최근 몇년사이 에어프라이어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대다수의 냉동식품에
에어프라이어 조리법도 기재가 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치폴레는 멕시코에서 즐겨먹는 음식으로
미국에서도 흔하게 즐겨먹는 음식이에요.
얇은 반죽안에 내용물은 다양하게 넣어
만들수 있는데 취향에 따라 토핑을 다르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 좋은것같아요
한국에서는 치폴레라는 메뉴는 아직
흔치않은 이름이지만
브리또와 비슷한 메뉴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뚜기 치폴레살사치킨은 에어프라이어에 데우니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웠어요.
아마 전자레인지에 데웠더라면
겉이 눅눅했을텐데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참 맛있게 만들어주네요.
하나를 다 먹으면 아침식사대용으로 적당한 정도였어요.
다만 살사소스가 들어가서 약간 매운 맛이 강해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운걸 잘 못먹는데도 맛있게 먹었어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브런치로 즐기거나
간식으로도 좋은 치폴레!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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