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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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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망고빙수 먹고 푸우 에코백 득템 내일부터 휴가인데 특별한 계획이 없다보니 밤 늦게 카페에 가서 휴가계획이나 생각해보려고 발걸음을 옮겼어요. 9시정도에 나왔는데 스타벅스 마감시간은 10시.. 그나마 할리스는 한시간 늦은 11시까지 영업을 한다고해서 할리스에 갔어요. 차나 한잔 마실까했는데 눈에 들어온 빙수! 할리스 빙수는 몇년전에 먹어본게 다였는데 망고빙수가 맛있어보여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계산대옆에 보니 할리스 굿즈 증정이벤트가 진행중이더라구요. 13000원이상 주문시 푸우 에코백 또는 네임택 증정인데 할리스 망고빙수가격이 글쎄 12800원!! 아니 이게 무슨 장난입니까? 200원 부족하게 빙수가격 정해놓고 이벤트는 13000원이상 증정이라니ㅡㅡ;; 너무한거 아닙니까?? 어쩔수없이 옆에 있던 3600원짜리 하트파이를 포함시켜 재결제를 ..
경주 불국사 겹벚꽃 개화시기 (4월 중순~하순) 경주 불국사 겹벚꽃 개화시기 (4월 중순~하순)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 벚꽃이 한창이라 꽃놀이 가기 딱 좋은 시즌이에요. 저는 오늘 벚꽃놀이로 유명한 경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물론 마스크 꽁꽁 착용하고, 자가용으로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경주에서 유명한 불국사 벚꽃 명소는 위 지도에 표시된 파란 동그라미 부분이에요.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어렵지 않고, 주차장 주소는 진현동 85-9이니 주차를 하고 오른쪽 방향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겹벚꽃, 화장실 옆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일반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하얗게 핀 꽃이 보이니 주차장까지만 도착하면 벚꽃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아요. 벚꽃이 만개한 경주 불국사의 모습 정말 환상적으로 아릅다웠어요. 넓은 언덕 위에 정말 많은 벚꽃..
2020 벚꽃 개화시기 (전국 지역별 ) 안녕하세요! 에일린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었다면 지금이 딱 벚꽃놀이 시즌이었을 텐데 올해는 안타깝게도 벚꽃이 피어도 그렇게 반갑지는 않네요. 전 국민이 꽃피고 날 따뜻한 봄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어야 한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그래도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벚꽃이 피고 지는 소식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제가 한번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지역별로 며칠정도씩 차이가 나는 벚꽃 개화시기! 가장 빠른 곳은 창원, 대구, 포항 그리고 제주도 서귀포와 부산 쪽으로 현재 이미 벚꽃이 피어있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이번 주말부터 대부분의 지역에 벚꽃 개화가 시작되며 가장 늦게 피는 곳은 수원, 서울, 인천 일대로 늦게는 4월 8일 정도에 개화가 되는 곳도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
태화강 국가정원 텐트 설치 금지 & 가능 구역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울산 태화강 공원. 이곳은 울산 시민들이 정말 많이 찾는 곳이라 주말이나 행사가 있을 때는 주차를 하기가 정말 힘든 곳이에요. 그래서 저는 태화강 공원을 갈 때마다 주차 지옥에 시달려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하며 다짐을 하는데 날이 좋을 때면 또다시 생각나는 곳이 바로 태화강이랍니다. 오늘도 날이 너무 좋아서 (강풍이 불긴 했지만) 집에만 있기가 아까워 강아지까지 데리고 태화강 공원에 나가게 되었어요.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시기라 평소보다는 사람이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눈치게임 대실패였어요. 일단 주차장부터 차가 가득해서 주차만 해도 십분 넘게 주변을 서성여 아주 어렵게 해야 했어요. 주차를 어렵게 하고나서 텐트까지 들고 원래 자주 이용하던 공원 한쪽으로 갔는데 뭔가 ..
울산 망원동 티라미수 고민될땐 역시 오리지널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서울 연남동에서 유명한 망원동 티라미수. 서울구경 갔을때 본점을 갔었지만 사람이 북적거려 티라미수는 못 먹고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울산에도 망원동 티라미수가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달려(?) 가보았습니다. 울산에서 핫한 삼산동에 생긴 울산 망원동 티라미수!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는 것 같긴 했는데 주차장 제공(?)은 안된다고 하여 현대백화점에 주차를 했어요. 현백도 주차권이 있어야 하지만 주차하고 나가서 티라미수 사고, 현백 지하 랑콩뜨레에서 빵만 얼른 사고 돌아왔더니 무료주차 시간이 안 지나서 주차비가 없더라구요. 코로나의 위험을 뚫고 외출을 했던, 오늘의 목표는 티라미수였는데 먼저 랑콩뜨레를 지나치지 못해 빵을 사버렸기 때문에 티라미수는 많이 살 수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