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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 먹고 속쓰릴때 대처법, 먹는 약 & 음식 매운거 먹고 속쓰릴때 먹는 약 & 음식 지난주 주말 저녁에 야식으로 불쪽을 시켜먹었어요. 불쪽은 불타는 쪽갈비?의 줄임말로 매운맛의 쪽갈비입니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데 그래도 위가 튼튼한 편이라서 매운 음식 먹고 탈이 난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맵긴 하지만 맛있었고, 참을만해서 불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문제는 그날 한번만 먹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는데, 다음날 남았던 불쪽을 데워서 또 먹었어요. 그리고 그다음 날 엄청난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운 거 먹고 보통은 화장실 가서 굉장히 괴롭죠? 저는 그런 증상은 아니었고, 윗배가 아프면서 속이 엄청 쓰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하루에 두 번 정도의 설사, 괜찮았다가 다시 시작되는 복통으로 하루 종일 아팠습니다. 매운거 먹고 속쓰..
코스트코 마른안주 추천 짭조롬한 예인수산 엔초빈 코스트코 마른안주 추천! 짭조름한 예인수산 엔초빈 안녕하세요. 에일린이에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자주 먹는 간식 엔초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엔초빈은 맥주, 소주 등과 어울리는 마른안주로 온라인몰 또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제가 평소 마른안주를 좋아해서 예인수산 먹태를 자주 사 먹었었는데 예인수산에서 엔초빈이 새로 나왔길래 냉큼 사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리는 거예요. 바삭하게 구운 엔초BEAN 아몬드 46%, 검정콩 10%, 멸치 17%, 새우 7%로 구성된 마른안주예요. 각각 재료를 특성에 맞게 개별 로스팅을 해서 원재료의 식감을 살린 간식입니다. 개별 포장된 제품 4 봉지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 봉지의 양은 90g으로 총 360g이 들어있고 가격은 온라인몰 기준 ..
소고기 다짐육 핏물빼기 & 소분해서 보관하기 소고기 다짐육 핏물 빼기 & 소분해서 보관하기 안녕하세요 에일린이에요 :-) 오늘은 일상에서 유용한 소고기 다짐육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소고기를 구매했는데 한 번에 다 먹을 양이 아닐 때는 냉동보관을 하게 되죠. 그럴 때 소고기를 그냥 그대로 냉동실에 넣기보다는 한 번에 먹을 양씩 나누어 개별포장을 해두면 다음에 먹을 때 더욱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아기 이유식에 소고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아기는 한번에 아주 소량을 먹기 때문에 그럴 때 소분해서 보관하면 좋구요. 볶음밥 등 요리에 소량씩 소고기가 들어가는 경우 다짐육으로 사서 소분해두고 그때그때 꺼내 쓰면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소고기 다짐육입니다. 저는 주로 볶음밥, 강된장 비빔밥, 부대찌개, 순두부찌개 등..
태화강 국가정원 텐트 설치 금지 & 가능 구역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울산 태화강 공원. 이곳은 울산 시민들이 정말 많이 찾는 곳이라 주말이나 행사가 있을 때는 주차를 하기가 정말 힘든 곳이에요. 그래서 저는 태화강 공원을 갈 때마다 주차 지옥에 시달려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하며 다짐을 하는데 날이 좋을 때면 또다시 생각나는 곳이 바로 태화강이랍니다. 오늘도 날이 너무 좋아서 (강풍이 불긴 했지만) 집에만 있기가 아까워 강아지까지 데리고 태화강 공원에 나가게 되었어요.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시기라 평소보다는 사람이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눈치게임 대실패였어요. 일단 주차장부터 차가 가득해서 주차만 해도 십분 넘게 주변을 서성여 아주 어렵게 해야 했어요. 주차를 어렵게 하고나서 텐트까지 들고 원래 자주 이용하던 공원 한쪽으로 갔는데 뭔가 ..
울산 망원동 티라미수 고민될땐 역시 오리지널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서울 연남동에서 유명한 망원동 티라미수. 서울구경 갔을때 본점을 갔었지만 사람이 북적거려 티라미수는 못 먹고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울산에도 망원동 티라미수가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달려(?) 가보았습니다. 울산에서 핫한 삼산동에 생긴 울산 망원동 티라미수!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는 것 같긴 했는데 주차장 제공(?)은 안된다고 하여 현대백화점에 주차를 했어요. 현백도 주차권이 있어야 하지만 주차하고 나가서 티라미수 사고, 현백 지하 랑콩뜨레에서 빵만 얼른 사고 돌아왔더니 무료주차 시간이 안 지나서 주차비가 없더라구요. 코로나의 위험을 뚫고 외출을 했던, 오늘의 목표는 티라미수였는데 먼저 랑콩뜨레를 지나치지 못해 빵을 사버렸기 때문에 티라미수는 많이 살 수 없었고..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 코스트코 코코아로 핫초코 만들기 오늘은 날씨가 제법 따뜻하네요. 날이 따뜻해지니 시원한 음료가 땡길만도 하지만 따뜻한 실외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니 금방 서늘한 느낌이 들어 따뜻한 핫초코가 생각나 한잔 만들어 먹었어요. 사실 원래는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라떼를 좋아하는데 요즘은 달콤한 코코아를 따뜻하게 만들어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즐겨먹는 핫초코만들기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자주 먹는 건 코스트코 코코아 스위스 미스에요. 원래 파란색 계열의 종이 상자에 들어있는데 이건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나왔던 틴케이스 제품이에요. 틴케이스도 예쁘고, 좋아하는 핫초코도 만들어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우선 첫번째로 할일은 우유를 에어로치노에 넣어 데워줍니다. 저는 집에서 이렇게 생긴 멸균우유를 한상자씩..
퍼피아이 큐 프리미엄 12살 노령견이 잘먹는 사료 저희 집 반려견은 올해로 열두살이에요. 사람 나이로 치면 아직 꼬마지만 강아지 나이 열 살이 넘으면 이미 노령견이죠. 덩치도 작고 귀여운 외모는 그대로인데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는 시력이나 심장 등의 기능은 점점 약해져 가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에요. 눈은 이미 거의 안보이는 상태이고, 심장이 안 좋아 심장약도 매일 먹고 있지만 그래도 한 가지 다행으로 생각하는 점은 바로 밥을 잘 먹는다는 점이에요. 사람도 그렇치만 밥을 잘 안 먹는다는 건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는 건데 저희 강아지는 그래도 꾸준히, 제때 밥을 먹고 있거든요. 독한 심장약을 먹으면서도 사료는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먹어줘서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저희 강아지가 먹는 사료는 퍼피아이 큐라는 제품이에요. 몇 년 전 처음 퍼피아이큐를 접했을 때..
애견방석 세탁 & 건조기 사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사랑하는 반려견의 애견 방석을 세탁하는 날이었어요. 저희 집 강아지는 계절별 애견방석 3개와 하우스가 있는데요. 이상하게 가장 오래 사용한 도라에몽 애견방석을 가장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도라에몽 방석은 3년 넘게 쓰고 있어서 이제 좀 바꿔주고 싶어 다른 방석도 사줘보고, 하우스도 새로 사줘봤는데 계속 오래된 도라에몽 방석만 고집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른 방석들은 몇 번 사용도 안한채 방치하고, 계속 도라에몽을 쓰는 중이에요. 그런데 이게 안쪽이 흰색이라 때가 좀 많이 타네요. 세탁을 자주 해주기에는 방석의 크기가 크고, 두꺼워서 어렵고, 또 세탁하면 건조하는 것도 며칠 걸리기때문에 자주는 세탁을 못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얼마 전 저희 집에 건조기를 구매했기 때문에 오늘은 ..